사은품으로 받은 부직포행주 이렇게 쓰면 대박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직포행주, 사은품으로 받아 대충 쓰고 버리시나요? 
무심코 버리거나 서랍에 처박아둔 부직포행주가 아깝게 느껴질 만큼 실용적인 활용법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 꼭 이렇게 써보세요. 

 

 

먼저, 부직포행주를 작고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여러번 잘라주세요. 

 

주방세제와 베이킹소다를 1:2 비율로 섞은 후, 물을 약간씩 넣어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이 혼합세제를 부직포조각에 부어 골고루 스며들게 한 뒤 청소에 활용하면 됩니다. 

 

 

눌어붙은 음식 찌꺼기나 오래된 기름때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며, 싱크대 상판이나 인덕션 청소에 효과적입니다. 

 

 

혼합세제의 농도의 약간 거친 질감 덕분에 마찰력이 높아 청소 효과는 극대화되고, 부드러움 덕분에 흠집 걱정도 없습니다. 

 

 

이번에는 부직포행주를 작게 자른 뒤 돌돌 말아 용기에 넣고, 따뜻한 물 500ml에 구연산 1큰술을 섞은 구연산수를 부어주세요. 

 

 

 충분히 스며들게 한 뒤, 수도꼭지, 싱크대 수전, 샤워기 등 스테인리스 얼룩 제거에 사용하면 반짝반짝 광택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린 후 꺼내어 닦으면, 이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세정 겸용 수세미 역할을 합니다. 

 

 

또한 냉장고 내부를 닦을 때 사용하면 냄새 흡수 및 곰팡이 억제 효과도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단, 구연산으로 청소한 뒤에는 산성 성분이 남지 않도록 맹물에 적신 행주로 한번 더 닦아주는 것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부직포행주에 린스를 살짝 묻혀 거울을 닦아보세요. 

 

 

코팅효과 덕분에 먼지가 잘 붙지 않고 얼룩도 덜 생깁니다. 

 

 

또한 원목 가구에 사용하면 먼지 부착이 줄어들고, 자연스러운 광택이 살아나 청소 주기가 길어집니다. 
부직포행주는 부드러워 민감한 표면에도 흠집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가죽 제품이나 고급 가구 청소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사은품이라고 대충 쓰지 마세요!
작게 잘라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부직포행주 한장으로도 온 집안 청소가 가능할만큼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