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제가 굳어서 버린다고요? 이거 하나면 절대 안 굳어요!

안녕하세요. 스마트리빙입니다.
집에 접착제 한두개씩은 다 가지고 있으시죠. 공구함이나 서랍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더 많은 개수의 접착제를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접착제가 하나둘 느는 가장 큰 이유는 굳어서 못 쓰는 상태가 되버렸기 때문입니다. 
아직 한참 더 쓸 수 있게 남았지만 입구가 굳어서 나오지 않는 접착제랑 씨름하다가 결국 새로 구입한 경험 한번씩은 있으실텐데요.
접착제,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쓸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접착제는 크기가 작아도 워낙 조금씩 사용하기 때문에 길게는 몇년씩 사용합니다. 
입구가 막혀서 안나오는 상태만 아니면 말이죠. 

 

 

사용 후에 뚜껑을 잘 닫아서 보관해도 입구가 막히는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바로 접착제가 공기와 닿아서 굳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입구에 고여있던 남은 접착제가 굳으면 당연히 막히게 되고요. 뚜껑을 아무리 꽉 닫아도 공기와의 접촉까지 차단하기는 어려운데요. 

 

 

이 고민은 생각보다 너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집에 남아도는 밀폐용기 하나면 충분합니다!

 

 

접착제를 다 사용한 뒤에 바닥에 가볍게 톡톡 쳐서 입구 부분에 고인 접착제를 비워주세요.

그다음 휴지로 접착제 입구를 닦아서 한번 더 잔여접착제가 남지 않도록 해주시고요. 뚜껑을 닫아주세요. 

 

 

이제 밀폐용기에 접착제를 넣고 뚜껑을 닫으면 끝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쉽고 간단해서 허무할 정도죠^^

 

 

접착제 뚜껑을 닫는 것 만으로는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기는 어렵지만 밀폐용기에 넣어서 뚜껑을 닫으면 공기 2차방어 성공!
접착제 케이스의 뚜껑만으로 부족한 2%를 밀폐용기가 완벽하게 해결해줍니다. 

 

 

접착제 보관은 밀폐용기.
이것만 기억하면 몇년이 지나도 굳지 않아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남김없이 쓰실 수 있습니다. 
정말 쉽고 간단한 꿀팁이니까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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