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쪄낸 뜨끈뜨끈한 만두에 찬물을 부으세요~ 결과는 대박입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리빙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쪄낸 만두는 누가 먹어도, 언제 먹어도 꿀맛입니다. 
저도 만두를 좋아해서 냉동실에 항상 쟁여두고 출출할 때 찜기에 쪄서 먹는데요. 
찐만두 먹을 때마다 아쉬웠던 딱 한가지를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만두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꼭 한번 해보세요!

 

 

찜기에서 맛있게 찐 만두를 꺼내다가 툭! 하고 터지면 진짜 김새죠.

 

 

속에 들어있는 만두소가 밖으로 나와서 먹기도 불편하고,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을 즐길 수도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다 된 찐만두에 찬물을 확 부으면 만두가 터지는 일은 없을거예요!

 

 

뜨끈뜨끈한 만두에 굳이 이럴 필요가 있을까 싶겠지만, 찬물 한컵의 효과는 기대 이상입니다!

 

 

우선 만두를 찔 때 면보나 종이호일을 깔아서 만두피가 달라붙지 않게 조치를 취하는데요. 
조리가 끝나고 찬물만 부으면 면보나 종이호일을 깔지 않아도 만두피가 눌러 붙지 않습니다. 

 

 

또, 뜨거운 만두피에 찬물이 닿는 순간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서 만두피가 수축하기 때문에 집게나 젓가락으로 집어도 터지지 않습니다. 

 

 

똑같은 만두인데 찬물 샤워 한번으로 우리 만두가 이렇게나 달라졌습니다~

 

 

보통 만두끼리 다닥다닥 붙은 상태로 조리하면 떼어내는 과정에서 꼭 한두개는 터지기 마련인데요. 만두와 만두, 그리고 만두와 찜기가 서로 달라붙지 않아서 아주 깔끔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찜기 상태도 아주 깔끔합니다. 

 

 

더 쫄깃하고 탱탱한 만두피의 식감을 맛볼 수 있는 것도 찬물 한컵의 마법 같은 효과입니다. 

 

 

워낙 뜨거운 열로 조리했기 때문에 찬물 한컵 붓는다고 만두가 차갑게 식을 일은 없고요. 
오히려 너무 뜨겁지 않고 따끈해서, 먹기 좋은 온도가 되니까 맛이 떨어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만두 쪄서 먹을 때마다 찬물을 붓는대요. 딱 한번만 해보시면 찜기보다 찬물을 먼저 찾게 되실겁니다^^

유용한 정보들 빠르게 만나보세요!

➡️   "헬로 라이프" 카카오 스토리채널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공감 꾸욱~ 눌러주세요!